도시속 살아있는 자연을 찾아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놀이 프로젝트

자연에 관심많고 즐기고 싶어하는 아이이지만 도심 한복판에 살면서 자연을 접하기는 정말 어렵지요 주말에도 쇼핑몰에 키즈카페에..또 기나긴 겨울 동안은 더욱 실내활동만 했어야했죠.

저는 아이일때 한글이나 알파벳 하나 아는것보다 자연속에서 마음껏 자연을 느끼며 놀며 인성이 아름답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픈 소망이 늘 있었는데요

지난해 폭풍검색 끝에 동네 숲학교를 물색, 반년의 대기 끝에 저희 아이가 처음으로 합류하게되었답니다

생태학습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이 그룹을 이루어 2시간 정도 숲체험을 하였는데요 꽃샘추위로 제법 추운 날이었지만 봄꽃이 많이 피었고 아이는 무척 즐거웠다고 다음달 수업도 꼭 가고싶다고 합니다^^

첫수업이라 걱정이 되어 조금 따라가보았습니다 염려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호기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하는 아이를 보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뒷모습을 응원했지요^^

처음보는 잎사귀처럼 조심스레 만져보는 아이
일상을 살아가며 작은 잎사귀 바라보는 만져보는 이런 시간을 보낼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모습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꽃샘추위로 겨울같이 추운 봄날이었지만 꽃들은 정말 다양한 색으로 많이도 피었더라구요 꽃잎을 관찰하고 찰흙으로 꽃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네요.

자연을 느끼며 세상행복한 아이의 모습입니다 항상 이렇게 밝게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귀여운 아이들과 참 잘 어울리네요~

큰 천막,줄 등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게임도 즐깁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꽃케이크.이렇게 아이들은 각자의 모습으로 자라나나 봅니다

위숲체험은 월드컵공원에서 이루어졌구요 저희 아이는 5~7세로 구성된 반에서 활동했습니다 저희 아이와 한아이 제외하고는 모두 함께 숲체험을 해왔던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봄과 가을 진행되는 숲체험운 달마다 바뀌는 자연의 모습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만큼 다음달이 기대됩니다^^

1년에 한번 모집하고 봄과 가을 9회정도 운영된답니다. 수강료는 회당 2만원이고 여름쯤에 공석이 있으면 한번 정도 충원하는거 같아요.

타 숲체험 교실에 비해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 부담없이 아이와 자연속에 빠져보세요. ^^ 

[http://cafe.naver.com/rainboweco] <= 여기를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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